2023년 3월, 중고차 시세가 전체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담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거래순위와 주요 모델
중고차 거래순위를 살펴보면 국산차에서는 그랜저, 모닝, 쏘나타, 아반떼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하며, BMW 시리즈,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6가 그 뒤를 이어갑니다.
가격대별 중고차 목록
가격대별 중고차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000만원 미만
- 그랜저: 18대
- 모닝: 11대
- 아반떼: 11대
- 뉴모닝: 10대
- 아반떼: 17대
2,000만원 미만
- 뉴 카니발: 19대
- 싼타페: 18대
- 뉴싼타페: 12대
- 카니발: 18대
- 뉴 그랜저: 20대
3,000만원 미만
-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등 상급모델 존재
4,000만원 미만
- 최상급 모델 다수
중고차 시세 정보 출처
이 정보는 카이즈유
사이트를 참고하여 정리되었습니다.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중고차 손해 보상과 격락손해
운전자 김말자가 신호등에서 사고를 당해 차량의 손상과 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격락손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격락손해란?
격락손해란 사고로 인해 차량의 가치가 하락하는 손해를 의미합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이를 보상하기 위한 규정이 있습니다. 표준 약관에 따르면 출고 2년 이하의 차량에 한해 수리비가 자동차 가격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보상됩니다.
격락손해 보상조건
격락손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주요 골격 손상, 본인과실 30% 미만, 차량 출고 10년 이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수리비와 무관하게 주요 골격 손상이 있는 경우에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중고차 시세 하락으로 인한 격락손해
중고차 시세 하락으로 인해 격락손해를 보상받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보상금 역시 실제 가치 하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송과 관련된 논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격락손해를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추천하며, 설계사와 함께 협의나 소송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0월, 중고차 시세 변동
10월에는 중고차 시세가 일부 국산차와 수입 SUV를 중심으로 소폭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고차 구매자에게는 현재가 좋은 시기로 보입니다.
2020년식 인기 모델의 시세 변동
2020년식의 인기 모델 중고차 시세는 미세한 하락세를 기록하며 변동이 크지 않았습니다. 국산차의 시세는 평균 0.51% 하락하였고, 일부 가성비 좋은 모델은 1% 미만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코리아의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어는 3.77% 하락하였고,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25%, 투싼(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은 1.73%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기아 K7 프리미어 2.5 GDI 노블레스는 상승하며 2.23% 상승했습니다.
수입 중고차 시세는 평균 0.80% 하락하였으며, 특히 포르쉐 카이엔은 1.53% 하락했습니다. 또한, 볼보의 XC90 2세대 T6 인스크립션과 XC60 2세대 T6 인스크립션 모델은 각각 2.76%와 1.45%의 하락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면에 BMW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는 0.35%만 하락하였고, X5 (G05) xDrive 30d xLine은 미세한 0.05%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결론
전체적으로 중고차 구매자에게는 가성비 좋은 국산차나 일부 수입 SUV를 고려하고, 중고차 판매자에게는 현재의 안정된 시세에서 판매를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연말에는 중고차 수요가 줄어들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여 판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