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재산조건 가구유형, 소득기준, 최대지급액 지금 확인하세요

매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근로장려금입니다. 특히 신청 자격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소득뿐 아니라 근로장려금 재산조건 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재산 평가 기준이나 가구 유형별 차이, 그리고 신청 절차를 잘 이해해야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장려금 재산조건에 대해 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가구 유형별 자격 요건과 최대 지급액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 소득, 재산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구별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그리고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 유형별 소득·재산 기준표

가구 유형

소득 기준

재산 기준

최대 지급액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2억 4천만 원 미만

165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2억 4천만 원 미만

285만 원

맞벌이 가구

4,400만 원 미만

2억 4천만 원 미만

330만 원

 

재산이 1억 7천만 원 ~ 2억 4천만 원 사이라면 지급액의 50%가 차감됩니다.

 

근로장려금 재산조건에 포함되는 항목

재산 기준일은 2024년 6월 1일이며,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체의 재산을 합산합니다. 포함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 토지, 건물, 전세보증금
  • 자동차(명의 차량 전체)
  • 예금, 주식, 보험, 채권
  • 회원권, 부동산 권리금

반면 부채는 차감되지 않음이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2억 5천만 원짜리 집을 대출 2억 원을 끼고 구입하더라도 재산은 2억 5천만 원으로 계산되어 기준을 초과하게 됩니다. 이는 대출 규모와 상관없이 재산 보유액을 동일하게 평가해 형평성과 행정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전세금과 부모 집 거주 시 평가

근로장려금 재산조건에는 전세금도 포함됩니다.

  • 일반 전세: 기준시가의 55%로 계산되지만, 임대차 계약서상 실제 전세금이 더 적으면 해당 금액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기준시가 조회하기
  •  

  • 부모나 조부모 집에 전세로 거주하는 경우: 기준시가의 100%를 재산으로 인정합니다. 무상으로 살더라도 재산이 없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외 대상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경우 (단, 가족이 대한민국 국적이면 예외 가능)
  • 국내 거주자가 아닌 경우
  • 전문직 사업 종사자(의사, 변호사 등)
  • 월평균 근로소득 500만 원 이상인 자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근로장려금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 정기 신청 기간: 2025년 5월 1일 ~ 6월 2일
  • 기한 후 신청: 지급액의 10% 감액
  • 자동 신청: 이전에 ‘자동 신청 동의’를 했다면 별도 신청 불필요

 

근로장려금 신청하기

 

우리 집 공시지가 확인하기

또한, 신청자가 소득 요건과 함께 근로장려금 재산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 그리고 가구 유형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지원 제도입니다. 특히 근로장려금 재산조건은 부채가 차감되지 않고, 전세금과 부모 집 거주 여부까지 꼼꼼히 반영되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면 감액될 수 있으니,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시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