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우리 아이가 태어나 출생신고를 마치고 몇 날 며칠 후, 우리는 증권사로 향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증권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이의 증권계좌는 우리 본인의 계좌에서 아이의 계좌로 주식이나 ETF를 투자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줍니다. 이러한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선택하고 연금저축계좌도 개설했습니다. 단, ISA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녀 증권계좌는 온라인이나 다이렉트지점에서 처리할 수 없으며, 직접 증권사를 방문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자녀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 그리고 본인 기준의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합니다.
자녀 연금저축계좌는 ‘절대계좌’로 불리며, 매달 일정 금액을 예치하는 대신 세뱃돈이나 어린이날, 생일 선물과 같은 용돈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좌의 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투자금액이 작고,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기계적으로 ETF를 매수하며, 이로써 수수료와 배당소득세를 절약하고 개별 종목 거래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3년 3월 현재, 아이의 계좌는 여전히 수익률이 마이너스이지만 보유 수량이 늘어나고, 폭락 폭도 줄었습니다. 가격이 크게 하락할 때마다 열심히 매수하여 회복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관망하는 것이 돈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워런 버핏 역시 저비용 S&P500 인덱스펀드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연금저축계좌 ETF 거래 이벤트
키움증권에서는 연금저축계좌로 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이벤트는 영웅문S# 앱이나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대상 운용사로는 SOL, TIGER, KODEX, TIMEFOLIO가 포함됩니다. 이벤트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해당 ETF 거래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이벤트에는 두 가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첫 번째 이벤트는 특정 ETF 1주 이상을 매수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보유는 7월 말까지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각 운용사의 ETF 중 200만원 이상을 매수하면 GS주유권, 문화상품권, 요기요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보유도 7월 말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이벤트 참여는 동시에 가능하며, 운용사별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2022년 11월 이후 해당 ETF 거래가 없는 사람으로, 키움증권의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매수하고 보유해야 합니다.
또한, 연금저축계좌를 새로 개설했을 때 입금이 안 되거나 가입일 설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가입일을 변경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로서 연금저축계좌 ETF는 미래를 위한 스마트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녀의 계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래를 위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키움증권의 ETF 거래 이벤트도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의 미래를 위한 연금저축계좌 ETF 투자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