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방법과 지원금 지급일 확인하세요

코로나 상생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지원금은 소비자에게 현금성 충전금인 캐시백을 제공하여, 골목상권과 서민경제를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의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은 2021년 2분기(4월~6월) 동안 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그보다 3% 이상 증가한 금액에 대해 초과 금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2분기 동안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이었다면, 10월에 153만원을 사용한 경우, 초과된 53만원 중 3%를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지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 자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외국인 등록번호를 보유한 자)입니다. 또한, 2021년 2분기 동안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있어야 하며, 비소비성 지출(세금, 연회비 등)은 제외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방법

지원금 신청은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자격을 확인하고, 해당 카드사의 전담 카드를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총 9개 카드사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후 1~2일 이내에 문자로 결과가 발송되며, 지원금은 매월 15일에 지급됩니다. 지원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사용처와 기간

지원금은 해외 가맹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캐시백 금액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잔여 지원금은 사용할 수 없으니, 지원금을 받았다면 기간 내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지원금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카드사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비소비성 지출(세금, 연회비 등)은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신청 절차에 따라 정확히 신청하고, 무분별하게 소비를 늘리기보다는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은 카드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최대 1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10월과 11월 동안 카드 사용 계획을 세우고 신청 자격을 확인한 뒤 놓치지 않도록 지원금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