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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Talk

혁신적 트럼본 주자 Albert Mangelsdorff, Ant Steps On An Elephant's Toe


알버트 맹글스도로프 (Albert Mangelsdorff, 1928~2005). 무려 6노트를 동시에 부는 등의 폴리포닉 테크닉으로 유명한 트럼본 주자이다. 아방가드, 퓨전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탐험해왔던 알버트 맹글스도프는 독일 재즈계의 거목이자 재즈계에 가장 혁신적인 트럼본 주자 중 하나였다.

웨더 리포트 시절의 자코 패스트리우스가 참여한 1977년 Trilogue Live. 전통 재즈를 기반으로 실험적인 사운드가 곳곳에서 번득이는 앨범이다. Ant Steps On An Elephant's Toe는 펑키 리듬을 타고 릴렉스한 느낌으로 여유를 부리다가 환상적인 솔로로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무심코 듣다가도 마치 여기저기 흩어진 퍼즐 조각 몇개가 딱 맞았을 때 느껴지는 쾌감 같은 걸 던져주는 가볍지도 난해하지도 않은 곡. 멋진 트리오 라이브.

Albert Mangelsdoff (trombone)

Jaco Pastorius (electric bass)

Alphonse Mouzon (drums)


Albert Mangelsd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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